EAST & AUSTRALIA

옌볜 떠난 박태하 감독, 중국 여자 대표팀 감독 선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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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푸더

 

26일(현지시간) 중국 갑급리그 옌볜 푸더는 박태하 감독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당초 옌볜은 박태하 감독의 송별회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송별회 취소와 동시에 해임 소식을 전했다. 이유는 지난 20일 열린 저장 뤼청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 팀에 페널티킥이 선언돼 실점하자 경기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경기는 주심이 종료 휘슬을 불면서 그대로 종료됐다.

다만 해당 경기는 6일 전 경기로,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의 계약 만료와 송별 기자회견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이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복수의 중국 매체는 박태하 감독이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옌볜의 감독으로 부임한 박태하 감독은 부임 첫 해 구단 최초 갑급리그 우승 및 슈퍼리그 승격을 이끌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슈퍼리그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16시즌엔 약체로 평가받는 팀을 이끌고 리그 9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해당 보도에 관해 중국축구협회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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