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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고 외인’ 탈리아부에, UAE 귀화 추진…아시안컵 참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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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세바스티안 탈리아부에의 귀화를 추진한다.

UAE 아라비안 걸프리그에서 114경기에 나서 113골을 터뜨리고 있는 괴물 공격수 탈리아부에는 최근 인터뷰에서 “만약 가능하다면 UAE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큰 영광이 될 것”이라며 귀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UAE 축구협회 측은 “우리가 시민권을 부여할 권리는 없지만 대표팀에서 필요로 하는 선수에게 필요하다면 모든 지원을 쏟아붓길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며 귀화 절차가 진행된다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화답했다.

지난 2013년 6월 알와흐다로 이적한 후 UAE 거주 5년을 채운 탈리아부에는 시민권을 부여받을 경우 UAE 소속으로 A매치에 나설 수 있게 된다.

UAE 매체 ‘스포츠360’은 귀화 절차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된다면 당장 다음 달 A매치 데이에도 알베르토 자케로니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행정 절차에 걸림돌만 없다면 늦어도 아시안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의 33세 공격수 탈리아부에는 지난 2010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파크로 이적하며 아시아 무대에 첫발을 디뎠으며 알샤바브를 거쳐 알와흐다로 이적했다. 사우디와 UAE에서 모두 한 차례씩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는 그는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까지도 중동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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