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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탈락’ 사우디, 리그 개혁안 발표…자국 선수 연봉 세금 50% 부과+샐러리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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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사우디아라비아가 리그 개혁안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리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발표했다.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자국 선수들은 이제 50%의 세금을 적용받는다. 이 금액은 리그 구단들에게 발전 기금으로 돌아간다. 이 기금을 받은 구단들은 발전적인 목적으로만 이 돈을 쓸 수 있다.

또한 샐러리캡도 도입된다. 각 구단은 주급 9300달러(약 1000만 원)가 넘는 자국 선수를 6명을 초과해서 보유할 수 없다. 이 선수들의 계약금은 32만 달러(약 3억5000만 원)을 넘어선 안된다.

주급 6200달러(691만 원)가 넘는 선수는 10명을 초과해선 안 된다. 이 선수들의 계약금 최대액은 26만6000달러(약 1억 원)을 넘을 수 없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4600달러(약 513만 원) 아래의 주급을 받아야 한다.

해당 정책은 기본적으로 최근 수년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구단들의 과도한 지출로 인한 재정 악화를 막으려는 목적이다. 여기에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려는 목적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지난 겨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협약을 통해 선수들을 스페인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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