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김기희, 상하이 떠나 미국 MLS 진출 추진

 

김기희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언론 ‘시나’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뤼디 선화의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기희가 미국 MLS 이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르면 다음주 내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카를로스 테베즈를 떠나보낸 상하이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추가 영입을 하지 않았지만,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났던 오스카 로메로가 복귀하면서 김기희를 제외한 4명의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완료했다.

김기희는 새 팀을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유럽 리그 이적 시장은 마감됐고, 시즌 중인 중동 역시 대부분 이적 시장이 종료됐다. K리그 팀들은 대부분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J리그가 김기희의 1순위 행선지로 여겨졌지만, 이 역시 높은 몸값 탓에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측은 선수의 대리인과 이적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샤오후이 상하이 회장은 “우리는 김기희의 미래에 책임이 있다. 그가 좋은 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그의 대리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대안으로 MLS가 떠올랐다. 춘추제로 진행되는 MLS의 이적 시장은 5월 1일 종료된다. 홍명보와 이영표가 밟은 적 있는 무대다. MLS는 아니지만 최근엔 이정수가 USL(2부 리그 격)에 진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가장 중요한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기희가 미국 무대에서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동앗줄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