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AST

필리핀, 프로리그 창설 1년 만에 2개 팀 탈퇴…6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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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cos United Facebook

필리핀 풋볼 리그가 6개 팀 체제로 전환됐다.

18일(현지시간) 필리핀의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인 필리핀 풋볼 리그의 일로코스 유나이티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리그 탈퇴를 발표했다.

이유는 네이밍 스폰서 협상 결렬로 인한 재정 악화다. 일로코스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중계 노출 빈도가 적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메랄코 마닐라가 투자자를 찾지 못하면서 해체를 선언한 데 이어 한 팀이 더 리그를 탈퇴하면서 필리핀 풋볼 리그는 1년 만에 6개 팀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필리핀 풋볼 리그는 2016년까지 세미프로리그의 형태로 진행된 유나이티드 풋볼 리그를 대체하는 최상위 리그로 2017년 창설됐다. 필리핀의 역사상 첫 프로축구 리그였지만,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큰 위기를 맞게 됐다.

한편, 다음 시즌 필리핀 풋볼 리그에는세레스 네그로스, 다바오 아길라스, 글로벌 세부, JPV 마리키나, 카야 마카티, 스털리온 라구나만이 참가한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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