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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까윈 탐사차난이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팀의 주전 골키퍼 까윈이 벨기에 2부 리그 OH 뢰번으로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와 이적 형태, 계약 기간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내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까윈은 최근 J리그 팀들과 프랑스 앙제의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선택은 뢰번이었다. 이로써 그는 벨기에 리그에서 뛰는 세 번째 태국 선수가 됐다. 뢰번은 태국 기업 킹 파워 인터내셔널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최근 수년 간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 태국 대표팀의 주역 중 한 명인 까윈은 지난 시즌 무앙통이 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단 3실점을 기록하며 울산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한편,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차나팁 송크라신에 이어 티라실 당다, 티라톤 분마탄에 이어 까윈까지 이적하며 심각한 전력 유출을 겪게 됐다. 무앙통의 팬들은 떠나는 선수들의 도전을 축복하면서도 당분간 이번 시즌 성적에 대한 걱정으로 속앓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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