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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용이 제프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일본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수비수 김범용과 임대 계약이 만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범용은 “제프 유나이티드에 남으려 여러 노력을 했지만, 내년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라며 “1년 동안 제프와 함께해 기뻤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이와 함께 ‘국가의 사정’ 때문에 팀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국방의 의무를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범용은 1990년생으로, 상주 상무나 아산 경찰청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이나 다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국내 무대로 돌아와야 한다.

측면 수비수부터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범용은 지난 2013년 몬테디오 야마가타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으며,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거쳐 올초 시미즈 에스펄스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 직후에는 J2 제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리그 37경기 출전 2골을 기록했다.

정확한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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