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시드니FC, 이란 대표 MF 데자가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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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FC가 아쉬칸 데자가와 협상 중이다.

복수의 이란 언론은 11일 이란 국가대표 윙어 아쉬칸 데자가가 호주 A리그의 시드니FC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자가는 최근 고국의 페르세폴리스 이적설이 보도됐으나,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를 일축하면서 일단락됐다. 새로운 유력 행선지로 떠오른 곳이 바로 시드니FC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이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시드니FC는 이 대회에서 활용할 아시아 쿼터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CL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아시아 쿼터 제도가 없는 A리그에서는 굳이 아시아 선수를 영입할 필요는 없다.

지난 여름 볼프스부르크를 떠난 후 무적 신분인 데자가는 헤르타 베를린, 풀럼 등을 거쳤으며 특히 2008-09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어린 시절 독일로 이주해 독일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지만 2012년 이란 대표팀을 선택해 현재까지 ‘팀 멜리’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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