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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Video Assistant Referees) 논란은 K리그만의 일은 아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 호주판은 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VAR이 A리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24시간이 채 흐르지 않은 상황이지만, 8일 오전 1시 기준 25%의 축구팬만이 ‘그렇다’를 선택했다. 나머지 75%는 ‘아니다’에 투표했다. 3/4에 이르는 수의 축구팬이 VAR의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A리그에서는 VAR이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웨스턴 시드니의 오리올 리에라는 PK 판독에 수 분이 소요된 후 PK를 실축하자 경기 흐름을 망치는 VAR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K리그에서도 VAR의 사용 범위 등 한계에 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효용성 논란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마찬가지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VAR 워크숍에 참가해 VAR 시행 현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중인 VAR이 향후 문제점을 개선해 정식 제도로 정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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