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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룰 스리얀켐이 K리그 클럽과 접촉했다고 인정했다.

태국 1부리그 촌부리FC에서 활약하고 있는 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누룰은 25일 축구 전문 언론 ‘골닷컴’ 태국판과 인터뷰에서 “K리그 클럽과 접촉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적을 원한다”고 밝혔다.

누룰은 이어 콘사도레 삿포로의 차나팁 송크라신과 과거 한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피아퐁 푸에온을 언급하며 “그들처럼 K리그나 J리그에서 뛰고 싶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적은 촌부리에 달려있으며, 내 현재 임무는 촌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K리그 팀이 내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압박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오히려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소속 팀 촌부리의 의사를 존중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어떤 K리그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당 클럽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부터 누룰의 활약을 눈여겨봤으며, 다음주 중 누룰의 기량을 체크하기 위해 관계자를 태국에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25세의 누룰은 163cm의 측면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촌부리에서 리그 29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팀에서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일본, 아랍에미리트, 호주와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태국 U-23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4강전에서 대한민국과 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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