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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리냐가 K리그에서 오래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브라질 언론 ‘UOL’은 24일(현지시간)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고 있는 룰리냐와 인터뷰를 게재했다.

룰리냐는 먼저 포항으로 이적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한 대리인이 한국 팀의 오퍼를 가져왔다. 나는 당시 여러 거짓 오퍼에 지쳐있던 상황이었다(룰리냐는 비운의 유망주로 유명하다 – 김대령) 그래서 이를 숙고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3일 후 그가 가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난 여전히 그를 믿지 못했지만, 그는 해냈다. 그렇게 포항 관계자가 브라질에 왔고 이적에 합의할 수 있었다”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룰리냐는 “올해 활약에 만족한다. 팀의 상황은 좋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발전한 시즌이었다”라고 밝혔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포항과 계약이 올해로 종료된다. 우리는 재계약을 두고 아직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난 이곳에서 오래 뛰고 싶다. 멋진 곳이고 급료도 높다.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것을 제외하면 불평할 것이 없다”고 전했다.

룰리냐는 2017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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