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의 엔조가 한국 생활 소감을 밝혔다.

아르헨티나 언론 ‘라 가세타’는 23일(한국시간) K리그 클래식 인천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엔조와 인터뷰를 게재햇다.

엔조는 이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여러 나라의 많은 클럽에서 오퍼가 왔다. 그중 한국을 택했다. 6개월 계약으로,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며 한국행의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한국은 멋진 나라다. 사람들도 친절하다. 내가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잘하지 못해 언어 장벽이 있지만, 스페인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통역사가 있어 문제 없다. 팀의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많은 도움을 줬다”라며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쟁에 대한 걱정에 관해서는 “사실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딱히 전쟁에 관한 분위기도 느낀 적이 없다. 동료들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통역사 역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다”라고 언급했다.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엔조는 “곧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인천에 입단한 엔조는 리그 4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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