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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올 겨울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럽 임대 이적을 추진한다.

중동 축구 전문 매체 ‘아흐다프’는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가 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유럽 임대 이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주 프리메라리가와 협약을 체결한 사우디 축구협회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클럽들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반 시즌 간 임대 이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 리가 몇몇 클럽들의 스카우트들이 수 주 내로 사우디를 방문해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알이티하드의 미드필더 파하드 알무왈라드는 이미 한 스페인 클럽과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이탈리아의 클럽들 역시 사우디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다음달 10일 열릴 포르투갈과 친선 경기에 스카우트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자국 선수들의 유럽 이적을 제한해왔던 사우디였기에 이번 계획은 다소 놀랍다. 다만 한창 시즌 중인 유럽 클럽으로 선수들의 등을 떠미는 것이 월드컵을 위한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실효성 문제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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