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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와 알나스르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측은 17일(현지시간) 알이티하드와 알나스르가 AFC로부터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필요한 라이센스를 발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팀은 내년 ACL에 참가하지 못한다.

알나스르와 알이티하드는 각각 지난 시즌 3위와 4위(알힐랄이 리그-국왕컵 더블을 달성하며 4위 팀이 출전권 획득)를 기록하며 2018 ACL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라이센스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내년 대륙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구단의 부채 상태가 이유로 추측되고 있다.

문제는 5, 6, 7위를 기록한 알라에드, 알샤바브, 알타원 역시 라이센스를 발급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AFC 규정에 의하면 리그 순위를 통한 ACL 출전은 리그 전체 팀 수의 상위 50% 안의 순위에 든 팀에게만 허용된다. 즉, 총 14팀으로 이뤄진 사우디 리그에서는 7위 안에 들지 못한 팀은 리그 순위를 통해 ACL에 출전할 수 없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알힐랄과 알아흘리 두 팀 만이 내년 ACL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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