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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터다가 3연승을 기록했다.

15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톈진 터다는 상하이의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중국 슈퍼리그 27라운드 상하이 뤼디 선화와 경기에서 디아네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톈진 터다는 이번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김과 동시에 기적같은 3연승을 기록했다. 이 중 두 경기는 톈진 취안젠과 상하이 선화라는 대어를 잡은 것이어서 더욱더 의미가 크다.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강등권인 15위 옌볜과 승점차를 6점으로 벌린 톈진 터다는 잔류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였다. 톈진 터다는이번 3연승 전까지 13경기(FA컵 포함)에서 3무 10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첫 경기에서 1-5로 대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팀을 급반등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승 경기였던 톈진 더비를 둘러싸고 불거진 승부조작설 역시 톈진 터다가 구이저우와 상하이까지 연이어 꺾으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잔류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베이징 궈안, 광저우 푸리, 허난 젠예와 남은 라운드를 치르는 톈진 터다는 잔류에 성공하면 슈틸리케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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