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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리뉴가 카타르에 억류됐다.

아랍에미리트(UAE) 언론 ‘에마라트 알요움’은 4일(현지시간) 아라비안 걸프리그 알자지라 소속의 브라질 공격수 호마리뉴가 카타르를 방문했다가 억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마리뉴는 체불 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타르의 전 소속팀 알두하일(前 엘자이시) 구단을 방문한 후 아부다비로 돌아가기 위해 도하 공항을 찾았다가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UAE는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집트 등과 함께 카타르와 단교했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관계 회복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억류 사태 역시 양측의 외교 분쟁에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호마리뉴는 양국에 정치적 이해관계가 없는 제3국의 축구 선수인만큼 조사가 끝나는대로 UAE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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