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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괴물 공격수’ 알소마, 시리아 국가대표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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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소마가 시리아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시리아 축구협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9, 10라운드 국가대표팀 명단에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에서 활약하는 알소마를 포함시켰다. 2012년 이후 약 5년 만의 대표팀 복귀다.

알소마는 지난 2012년 경기장에서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는 깃발을 들었다가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그로부터 5년 후인 2017년 시리아 축구협회의 복귀 제안을 받고 비슷한 이유로 대표팀을 떠났던 피라스 알카티브에 이어 대표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당초 그는 지난 6월 A매치 데이에 대표팀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불발된 바 있다.

알소마는 중동을 넘어 아시아 지역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힌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쿠웨이트 리그에서 사우디의 알아흘리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간 68경기에 나서 73골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득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경기 1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A조 3위 우즈베키스탄과 승점 3점차로 아직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는 시리아는 알소마를 앞세워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9월 5일 이란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릴 예정이다.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승점 차이는 4점이지만, 두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없지 않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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