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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이란 정부 대표팀 선수 선발 개입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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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이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영국 언론 ‘로이터’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이란 정부의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 개입과 관련해 이란축구협회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체육청소년부의 모하마드레자 다바르자니 차관이 최근 이스라엘 클럽인 마카비 텔아비브와 UEFA 유로파리그 대회 경기를 치른 마수드 쇼자에이, 에흐산 하지사피(이상 파니오니오스FC)의 대표팀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밝힌 것이 발단이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적성국으로 규정하고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축구 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FIFA는 바로 이란 축구협회에 이번 사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다만 이는 기초 단계의 조사로, 아직 어떠한 명확한 정황을 포착한 단계는 아니다. 정부의 개입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수사권이 없는 조직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축구협회에 비공식 라인을 통해 두 선수를 선발하지 말 것을 지시하고, 협회가 선수들의 기량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선발하지 않는다면 여기에 FIFA가 손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한편, 두 선수가 대표팀에서 퇴출된다면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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