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중국 슈퍼리그, 내년 외국인 선수 보유 5→4명 축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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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중국 축구협회는 내년 중국 슈퍼리그의 외국인 선수 최대 보유 한도를 5명에서 4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동시에 2부 리그인 갑급리그에서는 한 경기에 팀 당 최대 2명의 외국인 선수만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역시 검토하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는 현재 5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지만 3명의 선수만 경기에 내보낼 수 있다. 5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팀의 경우 2명은 벤치에도 앉히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

외국인 쿼터가 4명으로 줄어들면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거의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대거 중국 무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갑급리그 역시 외국인 선수 규정이 축소가 검토되고 있다. 현재 팀 당 최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고 3명을 모두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경기 출전 가능 선수 한도를 2명으로 제한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아직 초안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줄어드는 하나의 쿼터가 아시아 쿼터의 폐지를 뜻하는 것인지 역시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구단 및 축구계와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중국 축구협회가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이적료 및 연봉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출하는 것을 막고 출전 기회가 자국 선수들에게 더 많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외국인 선수 규정은 어떤 방식으로든 지금보다 더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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