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中 13개 팀이 임금 체불… 미해결 시 ACL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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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13개 팀이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축구협회는 25일 각 팀에 연봉 및 수당을 포함한 임금에 대한 체불금을 8월 15일까지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총 중국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16개 팀 중 무려 13팀이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은 최근 인건비나 세금, 이적료 등 어떤 형태라도 체불금이 있는 클럽은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는 규정을 신설해 각 축구협회에 통보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중국 축구협회가 체불금 통제에 나선 것이다.

체불금의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얼마 전엔 로비 크루스와 제임스 트로이시가 소속팀 랴오닝으로부터 임금을 3개월 이상 못 받으면서 FIFA 룰에 의해 자유계약으로 풀린 바 있다.

이번 AFC의 새로운 방침은 중국 뿐만 아니라 중동과 동남아시아의 여러 클럽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각 국 축구협회는 8월 말까지 AFC에 구단들의 체불 현황을 통보해야 한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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