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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드 샤피에이가 K리그 이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이란 언론은 24일 이란 프로축구 1부 리그 페르시안 걸프리그 소속 트락토르 사지의 수비수 칼레드 샤피에이가 K리그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러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샤피에이의 영입을 두고 경합하고 있으며, 전북이 한 발 앞서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에 입국한 상태입니다.

다만 수원 삼성은 현재 외국인 쿼터가 모두 차있어 샤피에이를 영입할 경우 기존 외국인 선수 1명과 결별해야 합니다. 전북은 마졸라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새 외국인 선수 수급에 문제는 없습니다.

당초 샤피에이는 에스테글랄로의 이적을 타진했으나 에스테글랄이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하던 이란 국가대표팀 베테랑 수비수 페즈만 몬타세리를 영입하며 무산됐습니다.

어느 팀으로든 이적이 마무리되면 K리그 역사상 첫 이란 출신 선수가 됩니다.

29세의 수비수 칼레드 샤피에이는 대표팀 경력은 없지만 2014년부터 이란의 강호 트락토르 사지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5년과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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