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AST

‘지지부진’ 동남아시아 통합 리그 창설, 결국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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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통합 리그 창설이 결국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AFC(아시아축구연맹)의 윈저 존 사무총장은 싱가포르 축구협회와의 미팅 자리에서 동남아시아 통합 리그(ASEAN 슈퍼 리그) 조직위로부터 계획이 전면 폐기됐다는 서신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당초 2017년 출범을 목표로 시작된 올해 초 1년 연기가 발표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백지화로 마무리됐습니다

야심차게 시작된 동남아시아 통합 리그(ASEAN 슈퍼 리그, 이하 ASL) 창설 계획은 가장 큰 힘이 되어야 할 각 회원국 리그 소속원들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동력을 잃었습니다.

작년 4월엔 현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인 툰쿠 이스마일 이드리스와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네윈 회장이 연달아 ASL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습니다.

결국 ASL의 출범은 당초 목표했던 2017년에서 1년 연기됐고, 결국 첫 발도 떼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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