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광주 MF 본즈 “바로스 불만 동의 못해… 광주는 멋진 팀”

본즈가 한국 생활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웹사이트 ‘뤼카른 오포지’는 K리그 클래식 광주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제르 국가대표 미드필더 본즈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본즈는 이 인터뷰에서 지난달 논란이 되었던 바로스의 인터뷰에 대해 “모든 것들이 좋다. 광주의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는 모두 멋진 사람들이고, 한국에서의 생활 역시 만족스럽다”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광주에 입단했던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바로스는 지난 5월 초 현지 언론에 한국 생활과 광주 팀 문화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바로스는 결국 리그 1경기 출전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긴 채 팀을 떠났습니다.

본즈는 또한 광주로의 이적 과정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작년 광주로부터 입단 테스트 제의를 받았다. 광주에 도착한 후 인프라, 훈련 시설, 경기장, 사람들의 친절함 등에 감명받았다. 테스트가 끝난 후 공식 입단 제의 받았을 때 바로 서명했다. 지금도 항상 감독과 단장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팀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모든 선수들은 꽉찬 스타디움에서 뛰길 원한다. K리그의 경기장들은 너무 크다. 15,000명이 들어와도 비어보인다”며 K리그의 지나치게 큰 경기장들에 대해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K리그 클래식 도입을 앞두고 있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어도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지주 못한다. 어느정도 분명 이득도 있을 것이지만, 축구의 매력을 해치게 될 것”이라며 사견을 밝혔습니다.

본즈는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광주와의 계약이 1년 반이 남아있다. K리그 타 팀과 중국 등으로부터 오퍼를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광주에서 행복하고 현재 팀에 집중하고 싶다”며 당장은 이적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작년 여름 광주에 둥지를 튼 본즈는 작년 후반기에 15경기에 출전해 팀의 잔류를 도왔습니다. 올해에도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광주 중원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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