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from Getty Images

 

쯔엉이 동남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언론 ‘소하’는 10일 강원 FC의 조태룡 대표가 강원의 베트남 국가대표 미드필더 르엉쑤언쯔엉(K리그 등록명 ‘쯔엉’)의 동남아시안게임 출전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쯔엉은 이에 따라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17 동남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베트남 22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출전 역시 강원의 허락을 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 대회가 열리는 기간은 FIFA의 A매치 데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강원으로서는 차출에 응해야 할 의무는 없으나, 결국 베트남 축구협회의 요청을 수락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지는 9월, 10월, 11월엔 A매치 데이가 있기 때문에 쯔엉은 6월부터 11월까지 한 달도 빼놓지 않고 베트남 대표팀 합류를 위해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22세의 미드필더 쯔엉은 작년 베트남 성인 대표팀에 데뷔해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꼽히고 있으며, 동시에 U-23 대표팀에서도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