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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유럽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UAE 아라비안 걸프 리그 알아인 소속이자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유럽 이적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축구 잡지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에서의 몇 번의 오퍼가 있었다. 하지만 알아인은 내가 팀에 남길 원했고,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며 실제로 유럽 클럽들의 이적 제안이 꾸준히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압둘라흐만은 이어서 “유럽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알아인에서 행복하며, 나의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동 선수들의 유럽 이적이 드문 이유에 대한 질문에 “유럽 클럽들은 (중동과는 다르게) 대한민국, 일본, 호주 등지와 아프리카 등은 꾸준히 주목하고 있다. 협회들이 선수들의 유럽 진출에 대해 개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곳은 그렇지 않다. 중동 국가들은 선수들이 다른 나라로 이적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이러한 풍토는 바뀌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은 더 큰 무대에서의 경험을 위해 유럽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는 소신도 밝혔습니다.

환상적인 발 재간과 패싱력으로 아시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현재 알아인과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엔 터키 리그로의 이적설이 제기되는 등 유럽 클럽과의 링크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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