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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반 라예바츠가 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태국 축구협회는 26일 태국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 자리에 세르비아 출신의 밀로반 라예바츠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태국 대표팀 감독 자리는 지난 달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연이어 대패한 후 키아티숙 세나무앙 감독이 사임한 후 약 1달 간 공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라예바츠 신임 감독은 조란 얀코비치 前 헤이룽장 감독, 사샤 토디치 GK 코치, 네보이사 스타멘코비치 체력 코치 등 본인의 사단을 이끌고 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2013년까지 태국을 이끌었던 빈프리드 샤페르 감독 이후 4년 만의 외국인 감독 선임입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나를 8강으로 이끌며 크게 주목받았던 라예바츠는 베이징 궈안, 알사드에서 코치를 역임했고 사우디 알아흘리, 카타르 대표팀에선 감독 지휘봉을 잡았던 경험이 있는 등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감독입니다. 가장 최근엔 알제리 대표팀을 잠시 이끌었던 바 있습니다.

라예바츠는 이번 달 초 세르비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국 대표팀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팀의 차기 감독 후보에도 본인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가 이미 확정된 태국은 신임 감독 체제 아래에서 팀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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