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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협회가 쯔엉의 차출을 추진 중입니다.

베트남 언론 ‘베트남넷’은 베트남 축구협회가 K리그 클래식 강원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르엉쑤언쯔엉을 5월 14일로 예정된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과 베트남 U-23 대표팀의 친선 경기에 차출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는 7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과 8월 동남아시안 게임 본선을 앞두고 있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이번 친선 경기에 가능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길 바라고 있으며, 쯔엉은 물론 꽁프엉, 뚜언안 등 성인 대표팀급 선수들도 소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강원 측은 난색을 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 인천 시절부터 유독 쯔엉이 자주 부상을 입는 것이 지나치게 잦은 대표팀 차출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쯔엉은 현재도 지난 3월 A매치 데이에 대표팀에 차출되었다가 입은 부상을 치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이 차출을 거부할 경우 베트남 축구협회는 차출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베트남 U-23 대표팀의 상대팀인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은 대한민국에서 열릴 2017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전지 훈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베트남 U-23, U-20 팀과의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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