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장쑤, 내일 ACL 제주전 경기 결과에 따라 최용수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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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의 운명이 조성환 감독의 손에?

중국의 축구 전문 언론 ‘주츄’는 장쑤 쑤닝의 수뇌부가 내일(25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최용수 감독의 경질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용수 감독의 경질설은 지난 21일 광저우 푸리에 패하면서 본격화 되었습니다. 장쑤는 ACL에선 전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반면에 6라운드까지 치러진 리그에선 2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최하위에 랭크된 상황입니다.

결국 장쑤 측은 제주전 결과에 따라 최용수 감독의 해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만 제주전이 큰 의미가 없는 경기인 만큼 승리한다고 해도 당장의 경질을 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일 뿐, 잔류에 크게 무게를 실어주진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 및 유럽 언론들을 통해 파비오 카펠로, 스테파노 피올리 등 굵직한 이름들이 최용수의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용수 감독이 서울을 지도하던 시절 제주의 ‘서울전 무승 징크스’를 끊는데 성공했던 조성환 감독이 또 한 번 최용수 감독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안겨주게 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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