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감바 서포터, 나치 친위대 문양 깃발 파문… 구단 측 “엄정 조치할 것”

감바 오사카 서포터즈의 깃발 문양 논란이 뜨겁습니다.

일본 J1리그의 감바 오사카는 16일, 지난 주말 열린 오사카 더비에서 나치 친위대 문양을 연상시키는 그림이 그려진 깃발이 서포터즈석에서 등장했던 것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해당 깃발이 찍힌 사진들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감바 구단 측은 사실 확인에 착수했습니다.

감바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정치적 사상을 연상시키는 문양의 깃발이 등장한 것에 대해 감바 오사카를 응원해주는 팬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려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공식적인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J리그는 공식 규정을 통해 리그와 관계된 모든 주체들은 인종, 성별, 종교, 정치 등을 이유로 개인, 집단, 국가에 대한 차별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감바 측도 이에 대해 언급하며 정치나 종교적인 사상을 포함하거나 연상시키는 깃발을 돌리는 행위는 리그 규정은 물론 구단 내규로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므로 행위 당사자가 식별되는 대로 엄중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원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오사카 더비는 감바 오사카 구라타 슈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로 승자를 가리지 못한 채 종료되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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