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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알소마, 시리아 대표팀 복귀 유력… 월드컵 최종 예선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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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소마가 시리아 대표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복수의 중동 지역 언론들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리아 출신 공격수 오마르 알소마가 시리아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스포츠총연맹 측의 관계자에 의하면, 알소마는 다음 6월 A매치 데이에 시리아 대표팀으로 복귀해 남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최종 예선 경기들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복귀가 확정되면 약 5년 만에 시리아의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알소마는 2012년 12월 독재 정권에 저항하는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했다는 이유로 이후 대표팀에서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축구협회는 알소마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던 베테랑 공격수 피라스 알카티브를 다시 불러들이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소마가 대표팀 복귀를 결심하는 데는 알카티브의 대표팀 복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알소마는 사우디 1부 리그에서 3시즌 간 66경기 71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중동 지역을 넘어 아시아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귀화설도 제기되는 등 ‘괴물 공격수’ 알소마의 시리아 대표팀 복귀 가능성은 최근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였습니다.

남은 최종 예선 경기들에 알소마가 시리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 승점 8점으로 A조 4위를 달리고 있는 시리아는 카타르, 중국, 이란 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의 경기는 없지만, 알소마가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간접적으로 대한민국의 순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나비효과가 일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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