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가 베팅 모델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브라질 언론 ‘UOL’은 최근 불거진 파울리뉴의 베팅 업체 모델 논란(김대령의 아시아 축구 국내 단독 보도)에 관한 파울리뉴 측의 공식 입장을 보도했습니다.

파울리뉴 측은 해당 해명문에서 ‘작년 필리핀에 기반을 둔 베팅 업체 ‘LeTou’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파울리뉴를 모델로 한 광고 사진을 1년 간 사용하는 조건의 계약이며, 촬영은 11월에 이뤄졌다’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함께 촬영한 AV 배우에 대해서는 ‘AV 배우가 맞지만, 당시 사측은 모델이라고만 소개했다’라며 촬영 당시에는 여성의 신분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언론이 보도한 국외 추방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다. 그 광고는 스포츠 베팅이 합법인 필리핀에만 나가는 광고다. 따라서 중국의 법률이나 FIFA 규정에 위반되는 어느 불법 행위도 없었고, 국외 추방 등 법적 조치를 받을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광고 계약에 대해서는 ‘선수 및 선수 대리인 측과의 사전 동의 없는 유출 등의 책임을 물어 해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축구협회나 광저우 구단 측의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법적으로 문제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도, 파울리뉴로서는 일부 팬들의 도의적인 지탄을 피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한편 지난 우루과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파울리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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