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from Getty Images

그라치아노 펠레가 중국 이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산둥 루넝의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는 이탈리아의 축구 전문 언론 ‘풋볼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산둥 루넝으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돈이 아니었다면 이 곳(중국)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한 때 펠레가 산둥 이적 후 “산둥 루넝은 어렸을 때부터 나의 꿈의 클럽이었고, 꿈을 이루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인터뷰했다는 내용의 글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외국의 한 축구 유머 사이트에서 시작된 거짓 정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펠레는 지난 유로 2016 독일과의 경기에서 벌어졌던 승부차기 중 마누엘 노이어와의 신경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노이어를 조롱하려 한 것이 아니었다. 파넨카 킥을 찰 것이라고 암시하는 제스처를 통해 그를 속이려고 한 것 뿐이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펠레는 당시 승부차기를 실축하면서 이탈리아의 8강 탈락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습니다.

4라운드까지 치러진 2017 중국 슈퍼리그에 전 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펠레는 팀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4경기 무득점에 그치면서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