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사마니아 보르네오가 김용태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3일 인도네시아 리가 1의 푸사마니아 보르네오가 지난 1월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던 대한민국 미드필더 김용태를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르네오의 드라간 주카노비치 감독은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임에도 김용태의 컨디션이 정상 궤도로 올라오지 않았다고 판단해 영입 3개월 만에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대신 지난 시즌 미얀마 리그 양곤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일본인 수비수 야마시타 구니히로가 대체자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뉴질랜드의 스타 셰인 스멜츠 역시 특별 계약 선수로 푸사마니아 보르네오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리그컵 포함 K리그 242경기에 출전한 김용태는 지난 시즌엔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에서 활약했습니다. 2016 시즌 종료와 함께 본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리그에 깜짝 입단했습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