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 AUSTRALIA

장현수·김기희, 또 결장… ‘출전 0’ 국가대표 센터백 라인 비상

국가대표 수비진의 실전 감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센터백 듀오 장현수와 김기희는 중국 슈퍼리그 3라운드에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개막 후 리그 전 경기 결장입니다.

장현수의 소속팀 광저우 푸리와 김기희의 소속팀 상하이 뤼디 선화는 지난 주말 열린 각각 옌볜 푸더와 베이징 궈안을 상대했습니다. 5명 중 3명의 외국인 선수만 기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광저우 푸리는 장현수 대신 자하비, 헤나치뉴, 주니오르 우르수의 기용을 선택했고, 더 호화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 뤼디 선화는 테베즈, 모레노, 구아린을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국가대표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김기희와 장현수의 결장이 장기화되면 당장 2달 후에 있을 월드컵 예선 경기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한편 3라운드에는 장현수와 김기희 뿐만 아니라 권경원, 윤빛가람, 김형일, 정우영, 김주영, 황석호 역시 일제히 결장했습니다. 권경원, 김형일은 1경기도 이번 시즌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5명 중 3명만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현 제도 아래서 중국 팀들이 높은 몸값의 다른 외국인 선수들 대신 한국 선수를 기용할 유인은 매우 적으며, 다시 제도가 다시 바뀌지 않는 이러한 상황이 개선될 여지 역시 높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중국파 선수들의 빠른 결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대령의 아시아 축구(https://asiafootball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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