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2부 리그에서 나온 최악의 실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사우디아라비아 퍼스트 디비전(2부 리그의 이름. 1부 리그는 ‘압둘 라티프 자밀 리그’) 소속 다마크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터 콜루알리입니다.

콜루알리는 31일 열린 알나흐다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 수비수는 물론 골키퍼까지 제쳐 말그대로 ‘발만 대면 골’인 상황을 맞았으나 슈팅은 어이없게도 골대를 한참 빗겨가고 말았습니다.

선수 본인도 벤치에서 득점의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 뛰쳐나오던 동료들도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도 그대로 잡혔습니다.

다만 슛을 하려던 순간 공이 잔디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튀어오르는 것을 리플레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콜루알리를 탓하기는 힘든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다마크는 다행히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채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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